[일요신문] #하윤수 교육감, 기초질서 및 준법생활 중학교 연극경연대회 격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0일 오후 1시 30분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공연 참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4회 기초질서 및 준법생활 중학교 연극경연대회’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인사말을 가졌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생활을 통해 규칙을 준수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약속을 지키는 습관을 익힘으로써,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한다”며 “이번 연극경연대회가 학생들에게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 30명 수상 쾌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전광역시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등 4개 경연장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상업경기대회’에서 30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1,571명이 참가했다. 부산교육청은 16개 종목 135명이 참가해 대상 1명, 금상 6명, 은상 7명, 동상 16명 등 30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상은 ‘ERP(전사적 자원관리)’ 부문에 출전한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 최혜정 학생이 수상했다. 이 학생은 ERP 부문 참가인원 93명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지난 2016년 회계실무 종목 이후 6년 만에 부산교육청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금상은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부문의 부산관광고등학교 3학년 신명희 학생 등 6명이, 은상은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Ⅱ’ 부문의 부산마케팅고등학교 2학년 문혜민 학생 등 7명이 각각 수상했다. 동상은 ‘금융실무’ 부문의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 김지희 학생 등 16명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상업 관련 학교 수업을 통해 꾸준하게 대회를 준비해왔고, 부족한 부분은 방과후 학교와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채워나갔다. 부산교육청은 학생들의 대회 준비에 불편함이 없도록 훈련비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해왔다.
#하윤수 교육감,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부산고 격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1일 오전 8시 30분 동구 부산고등학교(교장 김성은)을 방문해 제50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야구부를 격려했다.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청룡기·황금사자기·대통령배와 더불어 4대 고교야구 대회 중 하나로 꼽힌다. 제50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한국일보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주최로,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3일까지 전국 8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목동야구장, 신월야구공원 등지에서 열렸다.
부산고 야구부는 지난 13일 결승전에서 강릉고를 1대 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부산고의 전국대회 우승은 지난 2010년 화랑대기 대회 이후 12년 만이었고, 봉황대기 우승은 29년 만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우승은 부산고 교육공동체 모두의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학생 선수들이 야구를 통해 인성과 삶의 자세를 익히고, 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나도 성인지 크리에이터 공모전 시상식 개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9월 22일 오후 2시 30분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나도 성인지 크리에이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건전한 성문화를 조성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 중순까지 학생,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열렸다.
공모전에는 ‘포스터’, ‘컷만화’, ‘캘리그라피’, ‘캠페인용 스티커 디자인’, ‘UCC’ 등 5개 부문에 총 253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4점, 장려상 25점 등 총 43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이날 시상식에서 교육감 표창과 시상품을 수여받는다. 특히 이들은 시상에 앞서 자신의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주제를 발표해 공모전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들은 시상식 당일 부산교육문화회관 대강당 로비에 전시되며, 10월에는 부산시청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9 2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