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취업면접 역량강화 위한 VR면접체험관 운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모니터링 통해 면접 대비

[일요신문] 김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조성호)는 본격적인 취업 시즌에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VR가상면접을 통해 면접 자신감을 키우고 취업면접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VR면접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대는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VR면접체험관을 운영한다. 사진=김포대 제공

김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VR면접체험관에서 운영중인 VR가상면접시스템은 VR기기를 이용해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면접을 체험함으로써 면접 긴장감을 극복 할 수 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즉시 본인의 휴대폰 문자로 음성파일을 확인 할 수 있어 즉각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실제처럼 면접을 대비할 수 있다.

또한 김포대에서 제공하는 VR면접기기를 활용한 VR가상면접시스템은 시선처리, 목소리 크기, 말의 빠르기, 답변 길이 등 면접 결과의 피드백도 가능해 구체적인 면접 피드백을 통해 스스로 본인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모니터링하면서 면접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백경순 컨설턴트는 “취업 시즌에 돌입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이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VR면접기기를 통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자신감 있게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면접에 대비하는 학생들이 VR면접체험관을 많이 활용하고 취업 면접 연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VR면접체험관은 HOPE 2020 CENTER 130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VR면접체험관은 학생역량강화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 후 사용 가능하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