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아제르바이잔 아빠 니하트가 태오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했다.
태어난 지 일주일도 채 안 돼 캐스팅이 되어 생후 2년 차, 모델 경력도 2년 차인 슈퍼스타 태오. 오늘은 그런 태오의 광고 촬영 날이다.
셋째 출산으로 몸조리 중인 아내를 위해 니하트가 1일 매니저로 나섰다.
니하트는 "우리 아들이 열심히 해줘서 아빠가 이런 차도 탈 수 있다"며 아들을 칭찬했다.
하지만 우당탕탕 초반부터 실수 연발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낯선 촬영장에 적응하지 못한 태오는 결국 울음을 터트린다.
이에 니하트는 진땀을 흘리고 그런 니하트를 구해줄 아내가 전수해 준 특별한 아이템이 등장한다. 특별한 아이템이 눈앞에 보이자마자 웃음을 장착하고 슈퍼스타 미소를 뽐내며 베스트 컷을 쭉쭉 뽑아낸다.
한편 미국 아빠 니퍼트는 라온, 라찬 형제와 함게 목장 체험을 떠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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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