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솜 출연확정, ‘꼭두의 계절’ 의대 졸업 엄친딸 변신…‘김정현‧임수향’과 호흡

[일요신문] 김다솜이 '꼭두의 계절'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 김다솜 인스타그램

12일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김다솜이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에서 태정원 역으로 인사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김다솜은 한국대 의대 수석 입학 후 졸업까지, 단 한번도 1등을 놓친 적 없는 수재이자 완벽한 엄친딸이다. 그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도 꿈쩍 않는 도진우(김정현 분)과 라이벌 한계절(임수향 분)과의 삼각관계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

한편 김다솜은 걸그룹 씨스타로 데뷔해 인기를 모았다.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