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의 실패는 없다
할리 베리(45)가 프랑스 배우 올리비에 마르티네즈(46)와 올 여름 화촉을 밝힌다는 소문이다. 과거 두 차례 이혼했던 경험이 있는 베리의 이번 결혼 소식은 팬들은 물론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의외로 다가오고 있다. 평소 “다시는 결혼 같은 건 하지 않겠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던 그가 어쩐 일인지 갑자기 마음을 바꿨기 때문이다. 이에 사람들은 마르티네즈의 진심이 통한 것 아니겠냐고 말하고 있다. 처음에는 바람둥이였던 마르티네즈를 경계했던 베리가 차츰 그의 정성과 마음 씀씀이에 감동을 받아서 결혼을 결심했다는 것. 이미 6개월 전 프러포즈를 받았던 베리는 현재 세 번째 면사포를 쓸 꿈에 부풀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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