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롯데백화점 동래점은 지난 10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롯데백화점 동래점은 지역 소방서와 협력해 주기적인 소방 안전 교육 훈련을 진행하고 ‘화재 예방 결의대회’, ‘소방 경진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상황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실전 감각을 키우고 안전불감증에 대한 사고를 예방 및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에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발생한 대전 아울렛 화재 등으로 인해 고객들의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시되는 유통업계에서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수상했기에 그 의미가 남다른 것으로 평가된다.
롯데백화점 동래점 유재수 점장은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상 국무총리상 수상을 계기로 동래점 전 임직원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시설물 보수와 개선을 통해 유통업계의 안전을 선도하는 백화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롯데백화점 동래점은 2001년 11월 개점 후 최근 2021년 전층 리뉴얼을 통해 가족과 연인이 함께 쇼핑, 문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해 지역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3 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