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잭 예쁘게 꾸며봐요
아이폰 주얼리
‘케이스만으로 스마트폰을 꾸미던 시절은 갔다!’ 이어폰 잭에 작은 액세서리를 끼우면 색다르게 스마트폰을 꾸밀 수 있다. 또 이어폰 잭에 물이나 먼지가 들어가는 것도 방지해준다. 액세서리 길이는 20㎜, 재질은 폴리염화비닐(PVC)이다. 영문 이니셜을 넣은 도금형, 개구리나 백곰과 같은 동물형, 비즈 등 여러 디자인이 나와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다. 올 초 열린 도쿄 기프트 쇼에서 선보인 뒤 일본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이다. 가격은 420엔(약 6000원). ★관련사이트: store.shopping.yahoo.co.jp/sincere-inc/ijewelryg.html
아직 외투를 손에 들고 다녀?
가방 코트걸이
한파에 두툼한 외투를 걸치고 나갔다가 따뜻한 실내에 들어가면, 외투를 벗어 가방에 대충 걸치거나 손에 들게 마련이다. 이런 상태로 걸으면 손을 쓸 수 없어 불편하고, 옷이 바닥에 떨어지기도 한다. 가방 코트걸이를 사용하면 옷을 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다. 고리를 가방 손잡이에 걸은 뒤 외투를 벨트로 감아 조이면 된다. 중량이 80g으로 매우 가벼워 여행 시 사용해도 좋다. 길이 31㎝, 가격은 1800엔(약 2만 5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angers/132349/
난 욕조에 누워 책 본다
욕조용 선반
목욕하며 책을 읽을 때는 행여 책에 물이 튈까 조심스럽다. 하지만 욕조용 선반에 책을 끼우면 느긋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독서대처럼 생긴 가로 54~87㎝의 선반을 욕조 너비에 맞춰 걸고 쓰면 된다. 스텐리스라서 물이 닿아도 녹슬지 않는다. 또 양끝에는 미끄러짐 방지용 고무가 달려 있어 떨어질 염려가 없다. 욕조에 몸을 뉘어서 책을 볼 때는 선반 뒷면 받침을 직각에 가깝게 세우면 된다. 태블릿 PC로 영화감상을 할 때는 방수 비닐 케이스에 넣어 책처럼 선반에 끼우면 된다. 가격은 3980엔(약 5만 7000원). ★관련사이트: www.thanko.jp/product/keitai/bath-de-gorone-desk.html
와! 서류가 액정으로 쏘옥
아이패드 스캐너
평상 시 충전거치대로 사용하다 필요 시 스캔을 받을 수 있는 아이패드 스캐너가 나왔다. 앱스토어에서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스캐너를 사용하면 된다. 한 장당 평균 스캔 속도는 불과 13초다. 스캔과 거의 동시에 아이패드 화면으로 스캔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가로, 세로, 높이는 30.8, 11.1, 7.2㎝, 중량 655g으로 작고 가볍다.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고, 손잡이도 달려 있어 편리하다. 8169엔(약 11만 7000원). ★관련사이트: www.sanwa.co.jp/product/syohin.asp?code=PSC-IP7W&cate=1&keyword=PSC-IP7W
미간에 붙여 진동 마사지
미간주름 개선 밴드
TV나 모니터를 보며 자기도 모르는 새 얼굴을 찡그리는 습관이 있으면 미간에 잔주름이 생긴다. 마치 슈퍼우먼 머리띠처럼 보이는 미간주름 개선 밴드를 써보자. 미간을 주름개선 크림 패드로 덮은 후 이마에 밴드를 장착한다. 그 다음 전원 스위치를 누르면 진동 마사지가 시작된다. 미간 주변 근육을 자극해 주름이 더 이상 깊이 잡히지 않도록 하는 원리다. 하루에 5분씩 하면 된다. 프랑스에서 개발돼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밴드 재질은 ABS수지며 남녀공용이다. 크림 패드를 포함해 가격은 249유로(약 36만 8000원). ★관련사이트: www.safetoxbeauty.c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