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9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월드컵 특집 방송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월드컵 특집 '골때녀'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영웅 박지성과 포르투갈 축구 레전드 루이스 피구의 만남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인다.
20년 전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올해 카타르 월드컵까지 대한민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축구 인연을 가진 나라인 포르투갈로 '골때녀' 올스타 선수들이 축구 유학을 떠나게 되었다. 지난 올스타전에서 승리를 했던 레드팀 선수들이 포르투갈로 유럽 축구 체험에 나선 것.
포르투갈은 피파 랭킹 8위뿐만 아니라 에우제비우, 피구, 호날두를 배출한 세계적인 축구 강국 중 하나다. 현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 파울루 벤투 또한 포르투갈 출신으로 두 나라의 엄청난 인연 속에 올스타팀의 해외 축구 유학지가 결정됐다.
올스타팀의 해외 축구 유학 커리큘럼은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가 직접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해외 축구의 엄청난 규모를 느낄 수 있는 경기 직관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경기장 투어뿐만 아니라 심지어 선수들을 위해 식단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고 하니 커리큘럼을 짠 축구 레전드가 과연 누구일지 관심을 끈다.
또한 이번 '골때녀' 월드컵 특집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영웅 박지성과 포르투갈 축구 레전드 루이스 피구의 만남이 성사돼 월드컵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벤져스'와 '아나콘다'의 양보 없는 명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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