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0일 방송되는 KBS '세컨 하우스'에서 최수종, 하희라가 범죄 악용으로 철거 위기에 처해있던 빈집을 재생에 나선다.
그런데 철거 시작부터 돌발상황이 발생한다. 심각한 누수로 지붕을 전면 교체해야 하는 것. 이 덕분에 두 사람에게는 1400장의 기와를 지붕에 올리는 특명이 주어진다.
5m 아찔한 높이 지붕에 장당 4kg 기화를 옮기고 쌓기를 무한 반복하는데 최수종은 "작업하지 말라"며 하희라를 말리지만 그녀는 "일 좀 하자"며 투닥거린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을 뿐 진짜 위기는 또 찾아온다. 창고 적재 도중 심각한 균열로 붕괴 위험이 발견된 것이다.
긴급 대책 회의가 벌어지고 공사 중단 위기까지 찾아온 가운데 두 사람을 돕기 위해 '밥차 아저씨' 배우 진성이 홍천까지 달려온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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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