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MBC가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포르투칼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상파 3사의 시청률 총합은 32.5%였다.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 전 팀포토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가 전날 오후 10시~이날 오전 1시쯤 중계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3차전 한국과 포르투칼 경기의 전국 시청률은 16.9%였다. 2위는 SBS로 11.2%를 기록했으며, KBS는 4.4%로 MBC와 SBS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지상파 3사의 시청률 총합은 32.5%를 기록했다. 지난 28일 열린 한국-가나전 시청률 합 39.1%보다 낮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