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투표 결과, 62% 총파업 종료 찬성”
화물연대는 “이날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총파업 철회에 대한 찬반 투표 결과 투표자의 61.82%가 파업 종료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투표는 조합원 2만 6144명 가운데 3574명(13.67%)이 참여했다. 이 중 2211명(61.82%)은 파업 종료에 찬성했고 1343명(37.55%)은 반대했다. 무효표는 21명(0.58%)이다.
이로써 화물연대는 16일 만에 파업을 철회하고 현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