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본부, 희망장학금 1천만원 쾌척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최영식)는 12월 15일 열린 2022 경상남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내 청소년을 위한 ‘NH농협은행 희망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창원리베라컨벤션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NH농협은행 이동원 경남도청지점장과 이강희 공공지원단장이 참석해 경남소상공인연합회 신영철 회장에게 장학금 1천만원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은 경남소상공인연합회에서 추천한 도내 청소년 33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은 “오늘 전달된 장학금이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성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NH농협은행은 지역경제의 중추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창원시지부, ‘농업인행복콜센터’ 취약 돌봄대상자 지원
농협 창원시지부(지부장 박성호)와 동읍농협(조합장 이상득)은 13일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대상자 어르신 댁을 오래된 지붕과 벽지를 교체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로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어려움이 접수된 현장으로 달려간 ‘NH농촌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거쳐, 농협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했다.
박성호 지부장은 “올 겨울 계속되는 한파로 우리지역 소외계층은 더욱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어려운 농업·농촌 돌봄 대상자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득 조합장은 “농업·농촌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9 2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