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삼진식품(대표 박용준)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이 ‘메가마트 동래점’을 오픈했다.
삼진어묵이 입점한 ‘메가마트 동래점’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에 위치한 단일 점포 기준 전국 매출 1·2위를 다투는 부산지역 첫 대형마트로 인근 지하철역(동래역(1호선), 수안역(4호선))과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일일 유동인구가 많다.
삼진어묵 메가마트 동래점은 이러한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부산지역 직영점 중 유일하게, 겨울철 시즌 메뉴인 ‘삼진어묵 물어묵’을 판매한다. 삼진어묵의 시그니처 메뉴인 ‘어묵고로케’와 ‘고추튀김어묵’ 등 다양한 핫델리 제품과 인기 모듬어묵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삼진어묵은 신규 직영점 오픈을 기념해 24일까지 총 5일간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사각꼬치어묵 증정 및 모듬어묵 4종 구매 고객 대상 20% 할인 프로모션을 동시 펼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일일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삼진어묵 매장사업부문 이유환 부문장은 “1995년 8월에 부산지역 첫 번째로 문을 연 메가마트 동래점에 입점하게 됐다”며 “부산 대형마트의 역사가 담긴 이곳에서 69년 전통 삼진어묵의 깊은 맛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진어묵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아마존’ 랭킹 기준 미국 내 인기 한국식품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어묵의 세계화’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 2020년에는 제23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수산가공식품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9 2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