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3일 방송되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40회는 '지구촌 가요제' 특집으로 외국인 스타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맞이 화려한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국가부' 요원들은 크리스마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캐럴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로 이번 특집의 포문을 연다. 여기에 박창근이 이정석 '첫눈이 온다구요'로 겨울 감성 가득한 무대를 펼친다.
특히 이번 무대는 데니안과 신지가 손수 준비한 함박눈 특수 효과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을 추억에 젖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그렉, 크리스티안, 안젤리나 다닐로바, 마리아가 유닛을 결성해 'Last Christmas'를 부른다. 이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캐럴로 연말 감성을 제대로 자극한다.
이어 박장현, 김동현, 이병찬, 김희석이 브라운아이드걸스&SG워너비 'Must have love'를 선보인다.
한편 이솔로몬의 대결 상대로는 러시아 여신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나서며 선남선녀의 대결을 예고해 이목을 끈다. 특히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완벽한 댄스 실력을 본 '국가부' 멤버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불러온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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