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일 방송된 MBC '마녀의 게임' 50회에서 '스텔라 정'을 잡기 위한 게임이 시작됐다.
반효정(마현덕)은 '스텔라 정'을 스카웃 하라며 장서희(설유경), 한지완(주세영)을 편으로 나눠 서로 자극했다.
장서희는 천하패션 부회장직을 지키기 위해, 김규선(정혜수) 표절 의혹을 벗기기 위해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규선은 "내가 표절했다고 생각하세요?"라고 물었고 장서희는 "아니 절대 그럴 일 없다고 생각해"라고 말했다.
김규선은 "근데 왜 표정은 초조하고 불안해보여요? 실패하면 뭘 잃게 되죠?"라고 물었다.
장서희는 "난 부회장직을 잃게 되지. 그것보다 수 네가 표절 디자이너로 낙인 찍힐까봐 두려워. 오해와 편견 때문에 네 앞길 막힐까봐"라고 말했다.
김규선은 "그럼 스텔라정 꼭 잡으세요. 천하그룹을 위해, 디자이너 정혜수를 위해"라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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