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8일 방송된 MBC '마녀의 게임' 47회에서 한지완(주세영)이 선우재덕(주범석)에게 '정미소'의 정체를 밝혔다.
딸 한지완과 점심 데이트를 즐기고 온 선우재덕은 "네 엄마랑 무슨 일이야"라고 물었지만 "엄마에게 물어보세요"라는 대답을 들었다.
그러자 선우재덕은 "이거랑 상관있니?"라며 장서희(설유경)의 동거남과 딸에 대한 서류를 꺼냈다. 선우재덕은 "아빠는 마음만 먹으면 그 정도 자료는 어렵지 않게 찾아내"라며 생모에 대해 물었다.
한지완은 "대답하기 전에 한 가지만 여쭐게요. 이 자료 진짜 믿으세요?"라고 물었다.
선우재덕은 서류를 구겨버렸고 "과거가 무슨 상관이야. 네 엄마 자체를 사랑했고 사랑하고 앞으로도 사랑할거야. 영원히"라고 답했다.
이에 한지완은 "정미소 나 아니에요"라며 김규선(정혜수) 정체를 밝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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