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5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2, 새로운 전설의 시작'3회에서 본선 1라운드 팀 미션의 현역부 A1 무대를 선공개했다.
레드와 블랙의 강렬한 의상을 맞춰 입고 로커로 변신한 현역부 A1(노지훈, 손빈아, 송민준, 안성훈) 팀의 모습이 베일을 벗었다. 이 영상은 선공개와 동시에 다수의 포털 메인화면을 싹쓸이하며 '미스터트롯2' 3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어마어마한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남진의 '너 말이야'를 경연곡으로 선택한 네 남자는 개성적이면서도 여유 넘치는 목소리로 마스터들을 유혹하며 '록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현역부 A조는 지난 시즌 우승자 임영웅뿐 아니라 영탁, 장민호까지 스타들을 배출한 '명문' 부서이기도 해 팀 미션을 앞두고 특히 기대를 모아왔다.
이들은 박력 넘치는 여성 댄서들과의 퍼포먼스에 이어 무대 위 라이브 밴드 연주까지 선보이며 눈과 귀를 강탈할 예정이다. 예선 때와는 또 다르게 카멜레온처럼 변신한 현역부 A1이 과연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궁금증이 쏠린다.
대망의 본선 1라운드 팀 미션에서는 '올하트'를 받아야만 팀 멤버 전원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올하트'가 나오지 않으면 팀 전원이 생존할 수는 없으며 마스터들의 회의 결과에 따라 일부 멤버만이 합격할 수 있다. 그런 만큼 각 부서 참가자들은 팀 미션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똘똘 뭉쳐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피땀을 흘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냉부해’도 되살린 ‘흑백요리사’…다시 시작된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