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쌉쌀함과 커피의 부드러움, 너트향이 인상적인 수제 흑맥주...스토리웨이 편의점서 판매
‘별이 빛나는 밤에’는 다크초콜릿의 진한 쌉쌀함과 커피의 부드러운 느낌, 너트향이 인상적인 제품으로 전통 맥주다운 맛과 향으로 철도이용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번 브랜드 론칭은 국내 철도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과 ‘동두천브루어리’의 콜라보를 통해 이워진 것이다.
작년 7월 코레일유통에서 최초로 선보인 수제맥주 ‘렛츠고 에일’은 철도이용고객의 호평속에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으며 이에 보답하는 의미로 수제 흑맥주인 ,‘별이 빛나는 밤에’를 출시하게 됐다. 제품 용량은 500ml 단위이고 알코올 도수의 경우 4.5도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3,900원으로 최종 책정됐다.
수제 흑맥주 브랜드 ‘별이 빛나는 밤에’는 1개의 상품에 2가지 디자인 A형, B형을 적용해 다양성을 확대했으며, 2023년 흑토끼해 이미지로 상품 디자인 적용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브랜드 론칭은 열차로 여행을 즐기거나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남다른 의미와 겨울철 이색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코레일유통은 ‘별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고객에게 올 겨울 국내 기차여행의 색다른 추억과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별이 빛나는 밤에’수제 흑맥주는 전국 KTX 역사와 주요 철도 역사 내 편의점인 스토리웨이에서 1월 9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코레일유통은 ESG 친환경 경영을 위해 ‘별이 빛나는 밤에’의 상품 기획 단계부터 캔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디자인을 채택해 상품 캔에 직접 인쇄가 아닌 라벨지 분리 배출로 환경오염을 최소화했다.
코레일유통 편의점사업처 관계자는 “‘별이 빛나는 밤에’는 전통방식의 수제 흑맥주 제품으로 철도이용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제품의 맛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ESG친환경 경영에도 기여하기 위한 상품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