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대 이상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비 공개 의무화로 확대
![사진=화성시 제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0111/1673413341033769.jpg)
찾아가는 컨설팅은 관내 50세대 이상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9개 단지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총 337개 단지에 지원된다. 단, 지난해와 달리 LH가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은 컨설팅에서 제외된다.
전문직 공무원이 전 단지를 방문해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장기수선계획, 회계처리 기준, 관리비 사용 등을 컨설팅하고 법률개정사항 안내와 우수사례를 전파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전체 시민의 74%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공동주택관리에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행정서비스로 주거 만족도 높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