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철도 양평관리역 코레일봉사회(역장 황영미)는 1월 20일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자는 마음으로 양평군노인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인 ‘포도밭에 아이들’ 두 기관에 식자재와 간식류, 문구용품을 전달했다.
한국철도 양평관리역 코레일봉사회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한국철도 양평관리역 제공이번 나눔행사는 지역어르신의 따뜻한 식사 대접을 위해 양평군노인복지관 무료급식 지원을 위한 식자재 기부와 함께 양평역 직원이 직접 배식봉사에 참여해 지역어르신과 마음을 나누었다.
또한 지난 해부터 후원하고 있는 ‘포도밭에 아이들’ 아동센터에는 미술용품과 간식을 기부하여 지역 아이들의 즐거운 명절맞이에도 마음을 보탰다.
황영미 양평관리역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고물가로 인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시기에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 양평관리역 코레일봉사회가 설 명절을 맞아 양평군노인복지관 무료급식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사진= 한국철도 양평관리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