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더글로리’ 살벌 장면 속 훈훈 인증샷 “박연진‧이화백‧혜정이”

[일요신문] 배우 차주영이 '더 글로리'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차주영 인스타그램

26일 차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꺼 내꺼 내 사랑들. 정말 보고파. 얘들아 사랑해. 기캐 박연진, 이화백, 스튜어디스 혜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차주영은 임지연, 김히어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촬영 장소는 임지연과 김히어라가 차주영이 입고 온 옷을 비웃고, 입 조심하라고 협박하는 신을 찍은 곳이다. 드라마 속과 달리 끈끈한 세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차주영은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인 스튜디어스 혜정 역을 맡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 10일 공개된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