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환경공무관(환경미화원)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각 부서에서 모인 환경공무관들은 서로 덕담을 나누고 윷놀이를 즐기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랜만에 개최된 행사에서 환경공무관들은 즐겁고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오랜 기간 각종 행사 개최에 제약이 많았는데 모처럼 직원들이 한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선에서 고생하는 환경공무관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분위기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및 10개 구·군과 전국연합노동조합 인천시지부는 지난해 10월 단체협약 체결 시 환경미화원의 대외 명칭을 환경공무관으로 변경하는데 합의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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