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종말의 바보’ 등 차기작들 줄줄이 브레이크 걸려…최대 피해자는 넷플릭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여러 곳의 병원을 방문해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해온 정황을 포착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지난 6일 서울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유아인을 소환 조사했다.
유아인은 올해 영화 '승부'와 '하이파이브', 넷플릭스 드라마 '종말의 바보' 등 다양한 작품에 주연으로 참여해 개봉을 앞두고 있었으나, 논란에 휩싸이면서 차기작들의 공개가 불투명해졌다.
유아인의 소속사 유에이에이는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관련 소식은 아래 영상과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나현 PD ryu_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