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은빈이 '무인도의 디바' 출연을 확정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오디션을 보기 위해 상경하던 중 사고로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소녀 목하가 15년만에 구조돼 다시 디바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감성 드라마다.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차기작으로 '무인도의 디바'를 선택했다.
극중 박은빈은 디바의 꿈을 가진 여주인공 목하 역을 맡았다. 목하는 섬 출신으로 힘든 현실 속에서도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는 인물이다. 무인도에서 구출 된 후 새롭게 마주한 낯선 세상과 사람들 속에서 하루를 소중하고 기쁘게 채워가며 가수의 꿈을 향해 한 발짝씩 나아간다.
'무인도의 디바'는 '빅마우스' '호텔 델루나'의 오충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피노키오'의 박혜련 작가가 집필했다.
작품은 올 상반기에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미국비평가협회가 주관한 '아시아 태평양 시네마&TV'에서 TV부문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비혼 출산' 문가비 아들, 정우성이 친부 맞았다…"아이에 대해 책임질 것"
온라인 기사 ( 2024.11.24 2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