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지난 11일 수원특례시 고교 총동문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환영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연합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합회 회원들은 함께 모여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의 뜻을 밝혔다.
이번 16대 회장으로 취임한 조명자 회장(매향정보고 26회)은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검토 예산이 통과된 만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하고 있으며, 자리에 모인 분들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경기국제공항이 성공적으로 건설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고교 총동문연합회는 수원시 12개 고교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의 현안사항이었던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수원고등법원 유치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성과를 이루어 낸 바 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