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0일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 배우 민지영이 출연한다.
민지영은 지난 2017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해 화제를 모으고 각종 예능까지 섭렵하며 더욱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방송에서 자취를 감춰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이에 그는 "그동안 갑상선암을 진단받고 암 수술과 전신마취 후유증으로 힘겨운 투병 생활을 해야 했다. 그 때문에 잠깐 방송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민지영은 "건강 회복을 위해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몸과 마음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덕분에 지금은 갑상선암 수술 후유증을 이겨내고 동안 외모를 유지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안도감을 자아냈다. 갑상선암 후유증을 이겨낼 수 있었던 건강 비법이 공개된다.
또 민지영은 '건강 회복'에 중점을 둔 민지영의 힐링 하우스도 만나볼 수 있다. 식물을 활용한 식물 테라피와 컬러 테라피가 접목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풍수 전문가 박성준은 "휴식, 안정, 치유가 가능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는 극찬을 남겼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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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