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추진‥5월 26일까지 신청 접수

중구는 사업 첫해인 2019년 10개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영종국제도시 내 총 88개의 무연고 노후 간판을 철거·정비하며, 관내 건물관리인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올해 사업 대상은 폐업·이전 등으로 대로변이나 이면도로 등에 장기 방치된 간판, 노후·훼손이 심각해 추락·감전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무연고 간판, 현 사업장의 영업에 방해되거나 관련이 없는 이전 사업장의 간판 등이다.
해당 간판에 대해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인이 중구 제2청사 도시공원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철거 등 정비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5월 26일까지다.
이외에도 구는 주민 신고나 자체 조사 활동을 벌여 도시미관을 헤치거나 사고위험이 큰 무연고 노후 간판 등을 발굴·정비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주인 없이 방치된 노후 간판 정비를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위험 간판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