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입고 ‘섹시 풋볼’

‘란제리 풋볼’ 시범경기 개막…늘씬한 몸매로 각광

▲ 로이터/뉴시스

▲ EPA/연합뉴스

섹시한 미녀들이 한데 뒤엉켜 경기를 펼치는 ‘란제리 풋볼’ 시범경기가 지난 3일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지난 2009년 미국에서 시작된 ‘란제리 풋볼’은 현재 동부지구와 서부지구로 나뉘어져 있으며, 모두 12개 팀이 활동하고 있다. 한 팀당 소속 선수는 일곱 명이며, 슈퍼모델 못지않은 늘씬한 몸매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면서 인기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