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일반안건 등 안건 처리
[일요신문] 경주시의회(부의장 이동협)는 이달 20~24일 5일간 일정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경주시 고도보존육성지역심의위원회 등 위원 추천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한다.
21~23일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간다.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에 대해 최종 의결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 경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 경주시 재활용선별시설 현대화사업 등 2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처리한다.
이동협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주시에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확정으로 미래소형원전 전초기지의 기틀이 마련됐고,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해 경주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합심해서 역점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