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은 지난 23일 동부권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남시에 위치한 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에서 '스타트업 봄맞이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과원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기업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협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과원 강성천 원장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 창업혁신공간 입주기업, 경기도 동부권 내 스타트업 100여 개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기아트센터 대표 사업인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전자현악 여성 4인 그룹인 '오드아이'가 공연을 펼쳤다.
공연 후에는 창업 관련 정보교류 및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도 진행해 참여기업 간 교류 활성화 자리도 만들었다.
강 원장과 이 시장은 창업혁신공간을 돌아보며 기업의 생생한 현장 의견, 애로사항 등을 듣고 적극 소통했다.
강 원장은 "이번 힐링콘서트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경과원은 창업혁신공간을 구심점으로 경기 동부권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하남시, 경기도와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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