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GBSA 브릿지데이’ 행사 가져...강성천 “기성세대, MZ세대 사이 소통 분위기 조성”

[일요신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은 29일 직장내 건강한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 'GBSA 브릿지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이 29일 'GBSA 브릿지 데이' 행사에서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경과원에 다르면, 이번 행사는 직원들과의 소통‧공감을 통해 활력있고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강성천 원장의 의지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본부별로 참여를 희망한 입사 5년 이내 MZ세대 직원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조직문화 혁신과 ESG 선도를 위한 아이디어, 직원복지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했다. 강 원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조직 혁신 방향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원장은 "앞으로도 기성세대와 MZ세대 사이의 벽을 허물고 격의 없는 열린 대화로 자유롭게 소통하며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것"이라며 "조직문화 혁신으로 중소기업과 임직원, 도민와 함께 더 나은 기회가 있는 기업지원 환경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원장은 지난 27일부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과의 긴밀한 소통채널 확보와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릴레이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