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비치발리볼 팀 국회의사당 앞에서 이색 훈련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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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이렇게 도심 한복판에서 훈련을 한 이유는 ‘교통 캠페인’ 일환으로 벌어진 홍보 성격의 행사 때문이었다. 올림픽 기간 동안 임시 변경될 도로 사정을 홍보하는 한편,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 내용의 캠페인이 그것이었다.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비치발리볼은 영국 왕실의 근위병 교대식이 열리는 ‘호스 가드 퍼레이드’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로 인해 올림픽 기간 동안 이 주변 교통 역시 통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