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공항철도(주)는 지난 5일 인공지능(AI) 전문가를 초빙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 ‘챗GPT’를 주제로 임직원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각 분야별 업무현장에서 챗GPT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IT △영업 △기술 △승무 등 다양한 분야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챗GPT가 무엇이며 △미래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챗GPT와 생성형AI가 가져올 미래 등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었다.
공항철도(주)는 2020년 11월부터 국내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승차권자동발매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한국어를 비롯한 영어, 일어, 중국어의 4개국어 음성인식 기반 승차권 발매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임헌조 공항철도 경영본부장은 “챗GPT는 인공지능의 발전을 통해 이뤄낸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획기적인 기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철도안전 확보 및 고객 서비스 개선, 업무 효율화 등에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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