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최근 고잔동에 위치한 산업용 냉동 장비 제조업체 ㈜부성을 방문해 제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기업과 소통하며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일자리 협약을 추진했다.
㈜부성(대표이사 이용복)은 1984년 설립 이후 산업용 냉동기 부문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으며, 연 매출 700억대에 달하는 수출 강소기업이다.
주요 생산 품목은 산업용 냉동기 및 일반공조시스템에 필요한 각종 제품이며, 30여 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월등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판금, 코일, 도장, 조립라인 자동화 등 대량생산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별도의 부설 연구소 운영을 통해 ISO9001, NSF, ETL 인증을 획득하는 등 품질경영에도 앞장서 인천시 유망중소기업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등에 선정된 바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술혁신을 비롯한 기업들의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장에 나오는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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