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희망포럼, 창립 17주년 기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초청 특강 개최
김기현 대표는 '성공적 국정운영, 우리의 과제'란 주제의 특강에서 △국민의힘 지지율 반등! 민주당 지지율 하락! △외교 : 한미동맹강화 한일관계 정상화 △윤석열 정부의 탄생, 공정과 상식의 회복 등을 집중 강의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는 모든 국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대선 승리를 완성해 내고, 이어지는 지방선거와 다음 대통령 선거까지 보수당 정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주축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에서 "최근에 약간 갈팡질팡했던 당의 모습도 정비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이제 심기일전해서 희망찬 미래로 갈 일만 남았다"며 "저도 제가 스스로 설정한 목표인 '약자와의 동행'과 살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매력도시'를 하나하나 차근차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진 외교부장관은 영상 축사에서 "2007년 창립된 서울희망포럼은 희망나눔교류를 통해 국민의식을 선진화하는 시민단체로, 이제 회원이 1500명이 넘는 명망있는 포럼으로 자리잡았다"며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서 서울의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이 문화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권영세 통일부장관은 "정부는 국민과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지켜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시대를 힘차게 열어갈 것"이라며 "통일문제를 비롯한 국정운영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길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서울희망포럼은 제가 아스팔트에서 고군분투할때 힘이 되어 주셨고, 국회의원에 떨어져 백수 생활을 할때에도 항상 불러주셨던 곳"이라며 "대한민국의 보수의 심장 서울희망포럼이 보수의 희망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윤상현 국회의원은 "서울희망포럼이 시대의 담론을 형성하고, 우리 사회, 나라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우파의 통합진지 역할을 해왔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임채홍 서울희망포럼 회장은 개회사에서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를 가득 메워주신 회원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17주년 생일은 우리 희망 가족의 가슴 속에 있다"고 말했다.
서울희망포럼은 정신문화 창달과 희망나눔 교육을 통해 국민의식을 선진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2007년 창립된 비영리 시민사회 단체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개발과 사회적 이슈를 바로 잡아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임진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