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부천시 국궁장 옆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투명 펜스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월 원명희 사장의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전문가의 '국궁장 위험성 평가'를 받고 해당 결과를 반영해 이용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조치로 주변 시설을 개선했다.
이번 펜스 설치는 편의시설 이용객들의 원미산과 진달래동산 방향 조망권 확보와 국궁장에서 날아오는 화살로부터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설치됐다.
원명희 사장은 "국궁장 시설은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해 있는 곳으로서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선제적 조치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즉각적 대응으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3 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