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포시는 김병수 시장이 민선8기 1주년 기념 '통하고 행동하는 시장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마산동 솔터마을 광장에 마련된 무료급식 현장에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배식봉사에 동참했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손수 따뜻한 점심을 나눠드리고, 배식 후에는 어르신들과 어울려 식사하며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랑의 밥차 운영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통하고 행동하는 시장실'은 6월 16일부터 7월 12까지 진행된다. 시민이 추천한 현장행정 대상지 7개소와 재난·재해, 민생·현안, 복지·나눔 대상지 등 총 16개소를 방문해 현장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사랑의 밥차는 2013년부터 운영했왔다. 문화공연,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행사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시기에는 비대면으로 반찬 배달을 시행했으며 올 4월부터 운영 재개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