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은 인천 계양구의사회(회장 이현숙)와 의료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진료협력센터장 김혜윤 교수(신경과)를 비롯한 호흡기센터장 정재호 교수(호흡기내과), 소화기내과 정성원 교수 등 국제성모병원 관계자와 인천 계양구의사회 소속 병·의원 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긴밀한 의료전달체계 구축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국제성모병원은 폐암 원스톱 진료서비스와 소화기내과 전문진료 분야를 소개하며 지역 병·의원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국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장 김혜윤 교수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료기관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전달체계를 구축·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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