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1999년 개통하여 24년간 운행한 인천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의 객실의자를 새단장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6월 전동차 전면부 이미지 개선을 완료한 바 있다. 전동차 객실의자 개선은 올해 11월까지 34대(272칸) 전 편성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탈·변색된 시트를 교체하고, 의자 프로텍터(지지받침)를 재도장하여 산뜻하게 단장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인천시 민선 8기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항인 시민 접점 노후 시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하철의 노후 객실의자 개선에 필요한 예산 전액을 인천시로부터 지원받아 추진한다.
김성완 공사 사장은 “노후화된 객실의자 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하여 지하철 이용 시민에게 보다 산뜻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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