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8일 제11기 시민 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수 시민 모니터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민 모니터는 인천도시철도 1, 2호선과 7호선, BRT, GRT 등 공사의 모든 사업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모니터링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등 안전 및 고객서비스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제11기 시민 모니터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서비스 관련 17건, 시설물 관련 34건을 개선 제안하는 등 다방면으로 공사의 안전 및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했다.
김성완 공사 사장은 “외부 고객만족도 1위를 2년 연속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준 시민 모니터 여러분들의 공로 덕분”이라며 시민 모니터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2000년부터 시민 모니터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매년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 모니터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민 모니터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이천 소식’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3년 연속 수상
온라인 기사 ( 2024.11.22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