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경보가 내려지면서 김병수 시장은 폭염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마을단위 방송을 통한 야외활동 자제, 취약지역 예찰 활동 등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지시하는 동시에 온열질환자 발생 최소화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김포시는 폭염저감시설인 그늘막 370개와 무더위 쉼터 16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야외활동하는 시민들의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해 이번 주부터는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양 우산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에는 7월부터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총 365개소의 경로당이 매달 10만 원씩을 지원받고 있다. 폭염취약계층에는 대돗자리, 쿨토시, 쿨스카프 등 폭염냉방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시에서는 7월 28일부터 발효 중인 폭염 특보에 대응해 ‘폭염TF팀’을 운영하고 있다. 폭염TF팀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한 폭염취약계층 집중 건강관리 △노숙인 등 취약계층 현장보호반 순찰 및 점검 △옥외 건설공사장 및 고령 농업인 대상으로 폭염 취약시간대(낮 10시~오후 4시) 작업을 중지하도록 권고하는 등 온열질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연일 높은 기온으로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시민분들께서도 무더운 날씨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시고 건강수칙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