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년 상반기 교육감 공약 이행 자체평가 결과 목표율(28%) 대비 달성률 40%로 목표 대비 12%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5대 분야 111개의 공약사업 중 2023년 상반기까지 이행 완료된 공약은 10개로 전체 공약의 9%에 해당한다. 이밖에 정상추진 공약 95개, 일부 추진 공약 6개로 대부분의 공약이 목표를 상회 했거나 정상 추진 중이다.
기후위기 대응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 등 4개 공약은 완료됐으며△청소년 취업‧창업지원센터 운영 △인천디지털교육센터 설치 등 6개 공약은 완료 후 임기 동안 지속 추진한다.
또 △희귀 난치성 질환, 소아암, 심혈관, 뇌혈관 질병에 대한 학생 치료비 지원 △학생 성장을 돕는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 운영 △학교시설 개방 확대 등 7개의 공약에서는 100% 이상의 추진율을 달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3년 상반기 공약이행평가는 취임 1년에 대한 시민들과의 약속에 대한 평가로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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