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SRT 운영사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은 연이은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성금 약 70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주요 침수지역 복구와 재난취약계층 생계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스알은 지난 3일 충남 청양군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농가 복구활동과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도 강릉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랑의 성금’ 7백만원을 기부했다. 피해복구 자원봉사자에게 무료 SRT 탑승을 지원하는 등 재난재해 피해 복구지원에 힘써왔다.
이종국 대표이사는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아직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이번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지역과 아픔을 나누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pcs4861@naver.com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