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민길수)은 18일 송도신도시 일대에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18일 송도신도시 일대에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제공 이날 캠페인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참여기관인 고용노동부 중부청(청장 민길수)과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본부장 설문수), 직업병안심센터, 근로자건강센터, 안전 및 보건관리전문기관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품과 자료를 배포했다.
특히 여름철에는 폭염 및 외부활동 증가에 의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따라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주)와 함께 대규모 건설현장에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와 안전수칙 포켓북을 배포하고, 송도 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계도 및 교통안전 팸플릿을 배포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한편 설문수 인천광역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계절과 시기에 맞는 안전정보를 제공하여 일터와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인천 관내 기업 및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재해예방대응책을 모색하여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인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