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지하철 흉기난동 발생 이후 경계근무 강화

지하철보안관은 방검복 등 기본보호장비를 착용했으며 가스총을 휴대하고 있어 위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공사 측 설명이다.
지하철보안관은 평상시에는 열차와 역사 안을 순찰하지만, 이날 열차 안에서 사건이 벌어져 인력을 집중 배치했다고 한다.
역 직원에게는 방검복·방검 장갑·페퍼 스프레이·전자충격기 등 장비를 근무 시 필수적으로 착용하도록 지침이 내려졌다.
앞서 이날 낮 12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50대 남성이 열쇠고리에 붙은 쇠붙이로 승객을 공격하며 난동을 부리다 현행범 체포됐다. 남성 2명이 얼굴을 다쳤고, 이 중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허일권 기자 oneboo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