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2일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다양한 가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9월 16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수원재즈페스티벌이 열리고, 9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2023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등 4개 축제가 열린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수원을 방문해 축제를 즐겨달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한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에는 김종서 밴드, 가수 폴킴, 김필, 영지(버블시스터즈), 팝페라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배다해, 클래식 보컬 그룹 유엔젤보이스 등이 출연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노래를 통해 수원 가을 축제의 문을 열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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