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자원 Upcycling으로 탄소중립 실천
![협약식 장면. 사진=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제공](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0906/1693985699615676.jpg)
공단과 부산항만공사, (사)부산항시설관리센터가 분리 배출하면, (주)동신제지는 수거와 재가공을 하고, 공단과 부산항만공사는 재생산품을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하여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은 6~7월 시범 기간 동안 1,390kg을 수거해 화장지 231롤을 생산했으며, 협약 내용을 토대로 지속적인 사업추진과 지역사회 공공기관 및 대형사업장과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덕근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가 일상 생활 속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실천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ESG경영을 선도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