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미동맹70주년기념사업회(조직위원장 정해훈)는 한미동맹7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5일 드래곤힐 호텔에서 '한미동맹70주년기념 친선 우호의 밤'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미동맹70주년기념사업회 친선 우호의 밤' 대회장 김인규 前 KBS사장은 "한미동맹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서 더 많은 한미 양국 국민들이 알기를 원한다"며 "이번 친선 우호의 밤 행사를 통해 단순히 군사적 동맹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적 동맹으로써 한미동맹이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미동맹기념사업회는 친선 우호의 밤 행사뿐만 아니라, 미국측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양국 국민들의 우호증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한미동맹70주년기념 행사를 일회성이 아니라 한미 동맹의 가치를 지속 발전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사자 총재, 현경대 前 평통수석부의장, 임준택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 회장 등 각계각층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한미동맹70주년기념사업회는 오는 9월 25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미동맹 70주년과 기념사업회 출범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한미동맹70주년기념사업 추진경과와 향후 활동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임진수 전국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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