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지난 2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청과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중부 직업병 안심센터,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국제공항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다중밀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내재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자회사 관계자와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으로 전개됐다. 공항 이용객 및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메시지가 담긴 홍보물품을 배포하는 한편 현수막, 피켓을 활용해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했다.
설문수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둔 시기에는 평소보다 몸과 마음이 바빠서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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