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023년 제12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2021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도내 기관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안양시는 이번 청렴대상에서 △도정 청렴도 제고 기여도 △반부패 청렴 노력도 △청렴 시책 개발 노력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공직자가 직접 만든 ‘청렴카툰 순회전시’ △연중 교육프로그램인 ‘안양청렴학당 운영’ △상시자가학습시스템 △‘청렴웹툰 및 청렴카드뉴스 운영’ △‘청렴퀴즈대회 개최’ 등 반부패 및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4월 경기도의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반부패 및 청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렴한 공직문화는 모든 직원이 관심을 갖고 함께 실천해야 조성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양시가 청렴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이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장 갑질 규탄과 해임촉구’ 결의대회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1.19 10:16 )